EL Safe Week

보도자료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한마당…‘2025 승강기안전주간’ 5일간 열려

  •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부터 안전문화 캠페인까지 풍성한 프로그램
장관표창·이사장표창 등 총 32명 수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기여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 이하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 승강기안전주간’을 개최하고,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승강기안전주간’은 국민과 산업계가 함께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 실현하는 국민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 대한승강기협회 조재천 회장을 비롯해 학계·업계·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안전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승강기 안전’을 염원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문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승강기 안전 발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총 32명(단체 포함)이 장관표창과 이사장표창을 수상했다.

승강기 안전공모전 대상에는 ▲숏폼 부문 ‘이음필름’ ▲포스터 부문 ‘박혜준’이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이사장표창은 ▲공모전 우수 수상자(숏폼·포스터 부문) ▲산업현장 안전협력 유공자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아조이엔지, LH공사, 하나엘리베이터㈜ 등)이 받았다.

수상자들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 기술혁신, 산업 협력 강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인물과 단체로,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승강기 안전 컨퍼런스’가 이어져 공단과 학계의 승강기 전문가들이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 ▲승강기 안전관리 기본계획 ▲글로벌 표준 동향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총 16개 세션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수서역 SRT 광장에서 국민참여형 안전캠페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 공단, SR,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안전실천 다짐존’ ▲‘승강기 안전 룰렛 이벤트’ ▲승강기 안전 이동전시회 등이 운영됐다. 특히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제작한 ‘승강기안전 빼빼로’가 시민들에게 배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승강기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안전 시설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는 승강기 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계·공공기관·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승강기안전주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가치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재천 대한승강기협회  회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건설이코노미뉴스(http://www.cenews.kr)

답변